신해철, 심장이상으로 응급실 이송…하루 전날 사진 보니 '안타까워'

신해철, 심장이상으로 응급실 이송…하루 전날 사진 보니 '안타까워'

↑ '신해철' / 사진= 신해철 SNS

'신해철'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2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해철은 이날 오후 1시 갑자기 심장이 멈춰 심폐 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아산병원 관계자는 "신해철이 구급차에서 눈을 떴지만 대화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정확한 상태는 정밀 검사를 해야만 알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 -1"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신해철은 2012년 받았던 담낭염 수술 이후 체중이 늘자 최근 식단 조절 및 운동 등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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