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서태지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발매기념 및 컴백 첫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새 앨범에 대해 서태지는 "실제로 내 딸에게 들려주는 스토리텔링과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격동'으로 딸에게 내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고, '크리스말로윈'으로 세상은 동화 같지는 않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나인티스 아이콘'은 아버지가 90년대에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태지는 "앨범의 스토리텔링에 한 소녀가 등장하
한편, 서태지는 지난 18일 컴백 콘서트 ‘크로스말로윈(ChristMalo.Win)’에 2만 5천 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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