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날씨, 가을비 내린 후 쌀쌀해진다

이번 주 날씨, 수요일까지 비 내릴 예정

이번 주 날씨는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 주말은 맑겠다.

오늘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이남 등 내륙지역은 시간당 3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

특히 최대 150mm 정도의 큰 비가 예상되는 충청과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역시 20~60mm 정도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 이번 주 날씨

갑작스럽게 큰 비가 찾아온 것은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중부지방에서 만나 비구름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부터 22일까지 비가 오겠고 주말까지 맑다가 27일에 강원도영동에는 다시 비가 오겠다. 29일에 전라남북도와 제주도, 30일에는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또 기상청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지만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15∼22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21일) 오후부터 모레(22일) 오전 사이에는 지리산을 포함한 경남서부내륙지역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와 함께 곳에 따라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2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