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임도혁, 댄스도 가능..무대 즐기다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임도혁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줬다.

17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는 임도혁은 박진영의 '키스 미'(KISS ME)로 기존에 보여줬던 발라드와 다른 재즈 감성,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 사진=슈스케6 캡처

임도혁은 지금까지 감성 충만한 호소력에 짙은 보이스로 발라드 무대를 보여줬다면 오늘은 재즈풍의 조금 빠른 리듬의 퍼포먼스까지 더한 색다른 무대를 만들었다. 귀여운 퍼포먼스는 보는 이 마저 웃음 짓게 했다.

이승철 심사위원은 “준비가 완벽했던 것 같다, 좋은 무대를 보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범수 역시 “무대를 즐기고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았다. 비주얼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윤종신은 “조금 더 그루브한 모습이 보였다면 좋았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슈퍼스타K6’는 생방송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