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겸 그룹 투피엠(2PM) 황찬성이 첫 스크린 작에 대해 떨리는 심정을 밝혔다.
황찬성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레드카펫’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레드카펫’이 첫 영화라 설레고 떨린다”고 긴장한 채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고 에로영화는 이렇게 찍는 구나를 느꼈고 진정성 있는 웃음이 좋았다. 또 극에서 맡은 대윤 역 역시 좋은 캐릭터 같더라. 시나리오를 보는 내내 웃었고 5분 이내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사진=김승진 기자 |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0월23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