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가수 하동균의 ‘런’(RUN)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된 상반신 타투가 화제다.
지난 14일 공개된 영상 속 하동균은 상반신을 탈의 한 채 침대에 앉아서 슬픈 표정으로 ‘런’을 부르고 있다. 탈의한 상반신에는 빼곡히 칼, 심장, 밧줄, 눈물, 사랑니, 못 등 이별을 암시하는 다양한 타투가 그려져 있다. 슬픔에 빠진 하동균은 몸에 그려진 타투들을 감싸며 노래를 마무리 한다.
하동균 몸에 그려진 그림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즉석으로 그린 그림으로 장시간에 걸쳐 완성된 작품이다. 사랑과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문양들로 노래와 함께 더욱 슬픈 감정들이 잘 느껴지고 있다.
↑ 사진=‘런’뮤직비디오 캡처 |
타이틀곡 ‘런’은 많은 악기 편성 없이 오직 피아노와 그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곡이다. 다른 수록곡들과는 다르게
하동균은 미니앨범 ‘워드’(Word)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