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함 뮤지션 크루셜스타(Crucial Star)가 데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랩과 보컬을 넘나들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무드 있는 음악 세계를 관철시켜 나가고 있는 크루셜스타는 16일 정오 온, 오프라인을 통해 첫 정규 앨범 'Midnight'을 발표한다.
앨범은 타이틀 그대로 깊은 밤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앨범 사이사이 크루셜스타가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또 삶을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고뇌한 흔적이 담겨 있다.
총 1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꽃을 파는 가게'와 '바쁜 남자(Busy man)' 두 곡이 더블로 낙점됐다. 이 중 '꿈을 파는 가게'는 세계적인 재즈게 거장 밥 제임스가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크루셜스타는 "'Midnight'은 꿈을 꾸는 혹은 꿈을 찾기를 간절히 원하는 이들과 공유하고 싶은 앨범"이라며 "부정적인 사람의 마음을 긍정으로 돌리는 것.길을 헤매는 사람을 올바른 방향으로 걸어 나아가게 만드는 것이 지금 나의 꿈이자 이번 음반의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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