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이혼녀로 변신한다.
16일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소진이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출연을 확정했다. 아직 촬영 일정이 정해지진 않았다”라고 밝혔다.
소진은 극 중 남자주인공의 동생인 최동주 역을 맡았으며 결혼 직후 이혼녀가 되는 인물이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100억 원의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