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안방극장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방송계에 따르면 이정현은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가제, 김신혜 극본, 주동민 연출)의 출연이 유력하다. 소속사 측은 13일 “현재 막바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떴다 패밀리’는 지난 2012년 발간된 소설 ‘할매가 돌아왔다’를 원작으로 한 휴먼 드라마. 할머니의 100억 유산을 놓고 한 가족의 좌충우돌 유산쟁탈전을 유쾌한 터치로 그려낸다.
극중 이정현은 변화무쌍하고 비밀스
한편 이정현은 올 여름 개봉,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명량'에서 정씨 여인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정현 오랜만이네요” “이정현 초동안이다” “이정현 연기자로 흥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떴다 패밀리’는 오는 18일 첫 방송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