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하늬가 윤계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3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하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며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이하늬가 배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아티스트로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시카고’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 능력을 발휘한 이하늬는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를 통해서는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는 팜므파탈 우사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인간문화재 전수자’의 길을 걸어온 그는 최근 제2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에 가야금 연주자로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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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하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문소리, 조진웅, 윤계상, 이제훈, 한예리, 권율, 최원영, 고성희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들이 소속되어있는 배우 매니지먼트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