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 '가족끼리 왜이래' 사진=KBS |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김상경과 김현주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탈 전망인 가운데 나영희가 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16회에서는 문태주(김상경 분)의 오피스텔에 들어가는 차강심(김현주 분)을 본 백설희(나영희 분)가 오피스텔에 급습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백설희는 차강심이 문태주의 오피스텔에 있는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찾아갔습니다.
오피스텔로 들어가자마자 와인 잔에 립스틱 자국을 본 백설희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문태주에게 “집 구경 좀 해도 되지?”라고 묻자 당황한 문태주는 “그런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백설희는 “너무 그러지 마, 친해지려고 온 건데”라고 말하며 차강심을 찾기 위해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보던 백설희는
거실로 나온 백설희는 “손님이 왔는데 차도 안 줄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안절부절 못하는 문태주와 방안에 숨어있는 차강심을 더욱 긴장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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