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의 박상혁 PD가 개그우먼 이국주 탓 걱정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10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박 PD는 이날 “개인적으로 멤버들이 빨리 잠을 자야 우리도 자는데 안 자더라. 특히 이국주씨 같은 경우는 4박5일을 찍으면서 3시간을 안 자더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주씨는 새벽에도 감자탕 먹으로 간다. 개인적으로 걱정이 있는데 아이돌이 살이 찌고 있어서 회사으로부터 컴플레인이 들어오지 않을까 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겼다.
‘룸메이트’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배종옥·이동욱·서강준·박민우·오타니 료헤이, 코미디언 조세호·이국주, 가수 박준형·써니·허영지·잭슨·나나가 시즌 2에 출연하고 있다. 시즌 1에는 격투기 선수 송가연, 배우 홍수현, 가수 신성우 등이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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