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내집은 내가 짓는다” 인테리어 건축 공부 中

↑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배우 전혜빈이 인테리어 건축을 공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얼마 전 이사를 했다는 전혜빈은 최근 한 매체와 만난 자리에서 “요즘 인테리어와 건축 공부를 하고 있다. 어느 순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졌다. 이번에 이사 간 집도 직접 다 인테리어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혜빈은 “이사 가기 전 스크랩도 많이 해놨었고 공부도 틈틈이 했다. 해보니까 너무 좋고 재미있었다”며 “완성된 집을 바꾸려면 뜯는 비용이 더 든다. 없을 때 해야 싸게 할 수 있다”고 팁을 줬다.
또한 “집에 있으면 퍼지기 십상이고 잠만 자는 곳이 돼버린다. 그래서 집 같지 않은 집을 만들려고 했다. 잠을 자는 곳인 안방은 아늑하지만 그 외엔 사무실 겸 레스토랑 겸 극장 겸 이자카야 뭐 그런 느낌”이라고 묘사했다.
한편, 전혜빈은 최근 드라마 KBS2드라마 ‘조선총잡이’를 마치고 영국으로 단기 어학연수를 떠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전혜빈 누가 데려갈래나” “전혜빈 멋지네요” “전혜빈 집을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