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정윤호와 배우 서예지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MBC '섹션TV'에서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서예지는 "실제로 짝사랑을 해보지는 않았다"며 "상대에게 호감이 생기면 넌지시 기분을 던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윤호를 향해 "아시죠?"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정윤호는 이내 웃으며 "극중 수련이가 (제가 맡은) 무석의 사촌동생이다"며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친한 동료라고 해명했다.
한편 9일 오전 한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윤호와 서예지가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연기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는 예쁜 커플이다. 휴일에는 오붓하게 데이트도 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본인(유노윤호)에게 확인 결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해당 주장을 일축했다.
유노윤호는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아시아 정상급 케이팝 스타다. 2009년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
이날 정윤호 서예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윤호 서예지, 대박이다" "정윤호 서예지, 정말 안 사귈까" "정윤호 서예지, 친해보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