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화재 발생 깜짝
명동 화재 소식이 화제다.
9일 오전 8시40분께 서울 중구 충무로2가에서 공사 중인 20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대와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가 난 건물은 호텔 개장을 몇 개월 앞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명동 화재 |
불이 나자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 5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연기를 흡입한 4명(남성 2명·여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40여대와 소방대원 140여명을 출동시켜 구조작업 및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