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정형돈-성시경, 첫 승리 이끌어내 ‘축제 분위기’

[MBN스타 김진선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과 성시경이 팀의 첫 승을 이끌어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는 정형돈과 성시경이 팀을 이뤄 군산 테니스 동호회와 경기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걱정을 드러내던 정형돈과 실수에 자책하던 성시경은 이내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이들은 서로의 장점을 내세워 팀의 승리를 일궈냈다.

↑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전미라는 이들의 실력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선수도 못 쳤을 것”이라고 극찬을 늘어놓기도 했다.

첫 승을 만들어낸 성시경과 정형돈 덕에 이재훈과 양상국의 경기 또한 펼쳐질 수 있었고, ‘예체능 팀’은 넘치는 기쁨에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한편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