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만삭 올케에게 독설에 험담까지…밉상 시누이 등극
↑ '압구정 백야' '박하나' / 사진= MBC |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독설에 가출까지하며 밉상 시누이에 등극했습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2회에서는 올케 김효경(금단비 분)과의 말다툼 끝에 가출을 선택한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백야는 올케 김효경이 자신의 오빠 백영준(심형탁 분)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에 불만을 드러내며 올케와 마찰을 빚었습니다.
백야는 "이 밤에 어딜 가냐"고 자신을 붙잡는 올케에게 "눈엣가시지 않냐. 나 때문에 오빠랑 헤어지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재밌게 살아라"며 집을 나갔습니다.
김효경은 만삭의 몸으로 "아가씨"를 부르며 백야를 뒤따라 나갔지만, 백야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택시를 타고 화실로 떠났습니다.
집에 돌아온 백영준은 백야가 집을 나갔다는 사실을 알고 백야를 찾아 나섰고, 백야는 자신을 찾는 오빠 백영준의 전화에 기
화실에서 TV를 보고 있던 백야는 오빠가 전화하자 삐친 말투로 전화를 받았지만 이내 미소를 지었습니다. 백야는 오빠를 보자마자 또 효경의 험담을 하며 밉상 시누이의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는 오빠 백영준의 설득에 못이기는 척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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