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건 당시 다이빙 벨 투입 논란을 담은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이 10월 개봉할 예정이다.
배급을 맡은 시네마달은 7일 “10월 중 영화 ‘다이빙벨’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개봉일은 밝히지 않았다.
‘다이빙벨’은 지난 4월 16일 승객 476명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한 사건 이후 이슈로 등장했던 다이빙벨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와 안해룡 다큐멘터리 감독이 함께 만들었다.
‘다이빙벨’은 앞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가 “일방적인 시선”이라며 상영 취소 요구를 요구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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