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그룹 2PM 닉쿤이 중국 복싱 프로그램 ‘브레이브 하트’에서 매니저로 변신했다.
닉쿤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중국 베이징 위성 티비(BTV) 제작 복싱 리얼리티 프로그램 ‘브레이브 하트’에 출연해 복서들의 매니저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중국 최초 복싱 시합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소재와 전개를 내세운 ‘브레이브 하트’는 전세계 2만 명의 복서들 중 선발된 선수들과 닉쿤을 포함한 중국 대표 배우 강우, 대만 훈남 배우 고이상, 유명 액션 여자 배우 장란심 등 4명을 매니저로 초청해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첫 방송에서 닉쿤은 앞으로 함께 할 선수들과 만나 첫 대결을 앞두고 연습을 시작했다. 평소 훈훈한 미소의 닉쿤은 ‘짐승돌’에 걸맞는 카리스마로 선수들을 독려하는가 하면, 함께 복싱 실전 연습을 하며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닉쿤은 자신의 팀 선수들에게 특별히 준비한 복싱 전문 운동화를 선물하는
한편, 전 세계 복서들과 중국 대표 배우가 함께 하는 복싱 시합 리얼리티 프로그램 ‘브레이브 하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베이징 위성 티비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요오쿠 투도우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