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뻐꾸기 둥지’가 연장 종영될 전망이다.
7일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관계자는 MBN스타에 “드라마 연장을 두고 제작진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뻐꾸기 둥지’는 오는 11월7일, 금요일 종영을 목표로 연장에 들어간다. ‘뻐꾸기 둥지’는 일일드라마 특성상 마지막회인 100회가 금요일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4인천아시안게임 중계 관계로 결방이 발생했고, 100부에 맞출 경우 금요일 종영이 불가
관계자는 “아직 연장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검토중이기 때문에 11월 7일 종영에 맞춰 드라마 회차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뻐꾸기 둥지’는 대리모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사용한 일일드라마로 시청률 20%대의 벽을 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