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중국으로 진출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BS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중국판인 ‘런닝맨 차이나’(중국명 달려라 형제들)가 오는 10일 중국 절강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중국 절강위성TV에서 방송되는 ‘런닝맨 차이나’는 한·중 공동으로 제작됐다. ‘런닝맨 차이나’는 SBS ‘런닝맨’ 제작진이 참여하고, 중국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 사진 제공=SBS |
매주 금요일 저녁 9시10분부터 90분간 방송되는 ‘런닝맨 차이나’는 현재 4회분까지 촬영을 마쳤으며, 7명의 MC들과 덩차오, 안젤라베이비 등 중국의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또한, ‘런닝맨’의 김종국이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