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명당자리 알보고니, 바로 ‘이 곳’
비행기 명당자리 정보가 화제다.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센터는 최근 ‘해외여행, 비행기 탑승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행기 명당 자리 선택법’을 공개했다.
비행기 명당자리 선택 법에 따르면 가장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인기좌석은 바로 비상구 좌석이다.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어 두 다리를 쭉 펼 수 있고 창가 쪽 자리이지만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내식도 가장 먼저 제공받을 수 있어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특별 기내식을 사전에 신청한다면 이슬람식, 힌두교식, 유대교식 등 종교에 따른 특별 기내식 및 건강을 위한 야채식, 당뇨식, 저염식, 과일식, 저칼로리식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 항공사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 비용은 없다.
또 장거리 비행시 건강을 지키는 방법도 소개했다.
기내는 소음이 심하고 특정 시간을 제외하면 조명이 항상 켜져 있기 때문에 잠을 이루기 쉽지 않으므로 중·장거리 비행 시 안대와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내는 건조하기 때문에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1~2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복도를 걷거나 몸을 움직여줘야 한다.
만약 유아를 동반하고 비행기를 탑승한다면 떠나기 전 각 항공사의 유아 전용 서비스(유모차, 유아전용 기내식, 아기요람)를 체크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출발 24시간 전까지 항공사 콜센터 혹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
비행기 이·착륙 시 기압 차이 때문에 아기가 힘들어 한다면 우유병이나 막대사탕을 물려주면 침 삼킴 효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비행기 명당자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비행기 명당자리, 다음에 꼭 챙겨야겠다.” “비행기 명당자리, 다음 여행갈 때 이용해야지.” “비행기 명당자리,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