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마이 시크릿 호텔’ 이영은이 남궁민에 자신을 보낸 유인나의 행동에 분통을 터뜨렸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성겸(남궁민 분)을 자신에게 맡긴 상효(유인나 분)에 불만을 표하는 은주(이영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영(진이한 분)과 성겸 사이 고민하던 상효는 결국 해영을 선택하게 된다. 혼자 남겨진 성겸에게 은주가 다가온다. 성겸이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자 은주는 “남상효가 보내서 왔다”며 “상효는 지금 구해영과 가고 있다”고 말한다.
성겸이 상처 입은 표정을 짓자 은주는 “표정 왜 이러냐. 기분 제일 나쁜 게 누군 게”라며 “나를 얼마나 우습게 보면 나에게 이사님을 맡길 수 있냐. 얼마나 위기의식이 없었으면”라고 광분한다.
↑ 사진=마이 시크릿 호텔 캡처 |
이에 은주는 성겸의 넥타이를 거칠게 잡은 뒤 “빨리 안 일어나냐. 좋은 말 할 때 일어나라”고 반 협박 식으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상효와 해영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