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삼총사’ 서현진이 유인영을 알아봤다.
5일 방송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강빈(서현진 분)은 소현세자(이진욱 분)를 찾아간다.
그의 곁에 있던 미령(유인영 분)은 강빈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내관의 다그침에 미령이 자리를 벗어나는 순간, 강빈은 그를 기억해낸다.
그는 미령에게 “어떻게 감히 여기를 올 수 있냐. 죄를 짓고도 목숨을 부지했으면 조용히 살아야 하는 것 아니냐. 어찌 동궁전에 드나드냐”고 다그친다.
이에 미령은 “맞다. 내가 저하를 칼로 찔렀다. 내가 보고 싶었다고 하더라. 칼에 맞은 상태임에도 그런 말을 하더라. 그 말 한마디에 다 용서했다. 나도 불쌍한 인생이지만 마마도 못지않다”고 조롱한다.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