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쩔친노트 특집에 합류했다.
쩔친노트 특집은 ‘일상에 지치고 쩔어 있는 친구와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 쩔친노트’라는 뜻으로, 앞서 조인성과 천명훈, 김기방, 미노, 로이킴, 김종도, 류정남 등의 게스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제동은 오는 5일 방송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앞서 김종민이 자신의 쩔친으로 김제동을 섭외하고자 했으나 스케쥴의 문제로 불발된 바 있다. 이에 김제동은 의리를 지키고자 인천 무의도의 촬영장으로 뒤늦게 합류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특히 저녁복불복은 조인성을 중심으로 한 ‘괜사(괜찮아 사람이야)팀’과 ‘쩔어팀’으로 나뉘게 됐는데 각 종목에서 이겨야만 식사재료를 얻을 수 있는 까닭에 쩔친을 굶길 수 없는 멤버들과, 처음 맛보는 복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등의 ‘1박2일’ 멤버들과 그의 쩔친들의 식사재료 얻기 전쟁의 승자는 누가될까. 쩔친노트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는 5일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