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표절 시비에 휘말린 ‘아홉수 소년’이 입장을 밝혔다.
2일 tvN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9번출구’ 측이 ‘아홉수 소년’의 표절과 관련해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한 소식을 접했다”며 “‘아홉수 소년’은 절대 표절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같은 날 오후 연극 ‘9번출구’ 측이 ‘아홉수 소년’을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사실이 보도됐다.
↑ 사진제공=tvN |
앞서 ‘9번출구’ 측은 “올해 2월 무대에 올려졌던 연극 ‘9번출구’와 드라마 ‘아홉수 소년’이 소재 등 상당 부분에서 닮아있다”며
‘아홉수 소년’은 아홉수에 빠진 9세, 19세, 29세, 39세 네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