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정우성과 이솜이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2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문소리와 와타나베 켄이 사회를 맡았고, 아스가르 파르하디와 봉준호, 디나 이오르다노바, 수하시니 마니라트남, 자크 랑시에르가 뉴 커런츠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또한 허안화가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코린시그리스트 오부시에르가 한국영화공로상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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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도제 니우, 롼징텐, 완치안, 첸이한, 첸지안빈, 히로키 류이치, 나카시마 테츠야, 레지스 바르니에, 니카이도 후미, 아사노 타나노부, 구마키리 가즈요시, 리우 시시, 미우라 하루마, 장효전, 진가신, 안드레이 즈비야긴체프, 아시아 아르젠토, 탕웨이도 참석해 부산을 빛냈다.
특히 다정하게 레드카펫을 밟은 정우성과 이솜은 남다른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
이솜의 반응은 달랐다. 카메라가 자신을 향해 비추자 수줍어하며 그저 미소만을 머금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부터 오는 11일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