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마스타우 열애설 "마스타우와 몇 차례 만났을 뿐"

↑ '고준희'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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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측이 힙합가수 마스타우와의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습니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고준희가 최근 열린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의 합동 공연을 봤으며, 래퍼 마스타 우와 한달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고준희는 마스타우와 한 달동안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같은 날 고준희 소속사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단지 얼굴을 아는 정도"라며 "왜 이런 열애설이 터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난감해했습니다.

이어 "마스타우 친구들 중 고준희와 친구인 사람이 많다. 그래서 지인들과 몇 차례 만남을 가졌을 뿐 두 사람이 만난 적은 없다"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또한 마스타우 공연을 관람한 사실에 대해 "소속사 대표가 표를 구해준 것이며 이 공연 역시 회사 사람들, 지인들과 함께 갔다. 아마 대중들의 눈에는 고준희만 보여서 이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마스타 우는 지누션의 3집, 서태지의 컴백 공연에 객원 래퍼로 참여했습니다. 이후 그는 YG 패밀리 2집에 'Sweet Love'를 수록하면서 솔로곡을 처음으로 발표했고, 2003년 6월 '문제아'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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