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중 바이러스에 노출된 미국인 의사가 곧장 미국으로 후송돼 국립보건원 임상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타 소재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한 뒤 조심스럽게 환자인 의사를 입원시켰다.
↑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이어 “임상 병동은 격리 조치가 확실하게 되어 있고 고도의 훈련을 받은 치료 전문가들이 배치돼 있기에 의료진이나 일반 시민에게는 전염의 위험성이 거의 없다”고 안심시켰다.
에볼라 노출 미국인 의사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고, 감염 확정 판정은 받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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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입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무섭다.”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할 텐데.”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빨리 백신이 개발되길.”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안타깝다.”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좋은 일 하다 감염돼 더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