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임오경 핸드볼 해설위원, 비에게 사심 폭발…'보기만 해도 좋아~'
↑ '런닝맨' / 사진= SBS |
'런닝맨'에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이 임오경 우지원 김동문 해설위원들과 끝판 대결을 벌입니다.
28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 등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팀이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오디션 레이스를 펼칩니다.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의 '런닝맨 팀'과 유재석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이 포함된 '내그녀 팀'으로 나뉘어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격돌합니다.
특히 이번 녹화 현장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핸드볼 임오경, 농구 우지원, 배드민턴의 김동문 위원이 깜짝 등장,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콜라보레이션 미션으로 런닝맨 팀과 내그녀 팀이 각각 해설위원들의 현역 주 종목인 농구, 배드민턴, 핸드볼 등으로 맞붙었습니다.
현역 시절 최고의 선수들이었던 우지원, 김동문, 임오경 등 해설위원들은 레이스 중 초반 몸풀기에서부터 여전한 실력을 발휘, 출연자들 모두의 기립 박수를 받는 등 아시안 게임의 열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했습니다.
콜라보레이션 미션은 각 해설위원과 겨뤄서 더 좋은 기록을 낸 팀이 승리하는 3판 2선승제 게임으로 진행됐습니다.
초반 위원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드러냈던 멤버들은 이내 승부욕을 드러내며 해설위원들을 이기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피 튀기는 혈투를 감행했습니다.
훤칠한 키의 비와 이광수는 우지원의 공격을 전담마크하고 나섰는가 하면, 노장 박영규는 배드민턴 코트에서 지석진과 장난섞인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생순의 신화'를 일궜던 임오경 해설 위원은 평소 품어왔던 비를 향한 일편단심을 공개하며 반전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임오경 해설위원은 핸드볼 경기 중 비와 정면대결로 맞붙자 일부러 골을 포
그런가하면 이 날 방송에서는 'K팝스타'를 패러디한 오디션 레이스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투하할 예정입니다.
한편 '런닝맨'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팀 특집은 인천아시아게임 중계로 9월 28일 오후 4시30분 방송됩니다.
'런닝맨'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