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모 감독의 신작 ‘5일의 마중’이 에절한 공리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매월 5일에 기차역에서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이야기를 그린 ‘5일의 마중’은 2014 칸 영화제, 토론토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베스트셀러 소설 ‘육범언식’의 후반부를 영화화해 지난 5월 중국에서 약 470억의 수익을 거두는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 영화를 보고 “정말 감동적이고 훌륭하다. 한 시간 동안 울었다”고 했고, 버라이어티지는 “가슴 아픈 장예모의 역사 로맨스!
이 영화는 특히 장예모 감독과 공리의 7년 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인 포스터는 관객의 마음을 깊이 울릴 영화의 한 장면을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9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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