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이 남편 에릭 스완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 1탄으로 꾸며져 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예비남편 에릭 스완슨이 출연했다.
이날 전수경은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 받기 일주일 전 남편을 처음 만났다"며 "첫만남에 수술 사실을 털어놨다"고 남편과의 첫만남을 전했다.
이어 "항암치료는 남들과 격리 돼 받기 때문에 정말 고독하고 외롭다. 그때 에릭이 큰 힘이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에릭 스완슨은 전수경의 갑상선암 투병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이 아팠기 때문에 처음엔 힘들었다. 하지만 암이었던 어머니를 돌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한편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약 4년 여 열애 끝에 오는 9월 22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전수경 에릭 스완슨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대박이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정말 멋지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정말 사랑했나보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