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1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현중닷컴’에 “안녕하세요. 김현중입니다. 이번 일로 2년 동안 서로 믿고 사랑했었던 그 사람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상처를 주어 정말 미안합니다”라며 사과 글을 게시했다.
이어 “남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라며 “이번 사건은 전부 저의 잘못으로 생겨난 일이니, 그 사람은 비난 받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그 사람에게 다시 한 번 사죄하고, 그 사람의 가족 및 지인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이렇게나마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며 “무엇보다 그 사람이 제 사과를 받아주고 용서해주길 바랍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 더 바르고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중은 전 여
하지만 A씨 측은 공식 사과를 원했고, 이에 김현중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 사건이 원만하게 해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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