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복귀전' 1시간 지연…"결제 안되면 링에 안 올라" 무슨 일?
↑ '최홍만' / 사진= MK 스포츠 |
'최홍만'
최홍만, 김태헌, 임수정 삼각편대를 내세운 국내 종합격투기 대회사 레볼루션의 두 번째 정규 이벤트가 1시간 가량 연기됐습니다.
'레볼루션 2'는 12일 저녁 7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70분이 지난 8시 10분이 되어서야 선수 소개가 시작됐습니다.
대전료 및 임금 미지불로 추정되는 사태가 빚어지며 선수측과 주최사간에 얼굴을 붉혔습니다. 또 무대를 세팅하는 업체가 일부 장비를 뺐다가 다시 내부로 들이는 해프닝도 벌어졌습니다.
최홍만 측은 "대전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결제가 되지 않으면 링에 오르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홍만은
한편 최홍만 외에 경기가 예정된 많은 국내 선수들 역시 출전 여부를 놓고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프닝 행사에는 최홍만을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등장하며 출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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