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의 제주도에서 펼쳐졌다.
12일 방송되는 ‘스케치북’은 제주도에서 야외 녹화를 진행했으며 어쿠스틱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페스티벌 레이디 장필순을 필두로 아이유, 존박, 악동뮤지션, 형돈이와 대준이, 옥상달빛, 10cm이며 고정게스트 박지선이 함께했다.
또한 방청을 신청한 인원은 1만2000명이 훌쩍 넘는 기록을 세우며 방청 모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녹화시간이 가까워지자 방청객들은 길게 줄을 늘어뜨렸으며, 유희열은 마치 만리장성처럼 줄이 길게 늘어졌다며 힘들고 피곤할 텐데도 오래 기다려주고 자리
‘스케치북’ 역사상 최초의 야외 녹화였다는 점과 더불어 최대 제작비, 최다 장비 기록을 세우며 스케치북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한편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3일 0시25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