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 발인, 소속사 "고개 숙여 죄송한 마음"
↑ 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 발인/ 사진=MBN스타 |
유족과 지인들의 통곡 속에 오늘(9일)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의 발인식이 거행됐습니다.
권리세의 발인식은 9일 오전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권리세의 발인식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참석해 마지막 가는길을 함께했습니다.
특히 소정은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고, 애슐리와 주니는 권리세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습니다.
가수 김범수, 배우 오윤아, 선우, 이지훈 또한 발인식에 참석해 슬픔을 함께했습니다.
'위대한 탄생'을 함께했던 이태권, 데이비드 오, 노지훈 역시 발인식까지 함께했습니다.
발인식을 마친 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추석 연휴 내내 함께 슬퍼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애도의 뜻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사고로 인해 큰 충격을 받으셨을 많은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한 마음이다"라는 입장을
이어 "故 은비와 故 리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시신은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되며, 유해는 가족들이 있는 일본으로 옮겨져 가족, 친지, 친구들과 다시 한 번 장례식을 치른 후 그곳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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