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알고보니 차량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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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스코드' '스타렉스바퀴논란'/사진=SBS |
故고은비와 故권리세의 목숨을 앗아 간, 그룹 레이디스코드 사고의 차량인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 3일 레이디스코드는 오전 1시 30분쯤 KBS2 '열린음악회' 녹화 스케줄을 마친 후 승합차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은비가 숨졌고, 뇌 수술 후 5일간 사경을 헤매던 권리세 역시 숨을 거뒀습니다.
당시 사고 차량인 스타렉스 뒷바퀴가 빠져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사고 경위가 나오자 일부에서는 사고 원인이 '차량 결함'이 아닌가에 의문을 품었습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사고 직후 빠진 바퀴와 차체를 고정하고 있던 볼트 4개가 모두 부러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차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스타렉스 제조사 현대차는 "바퀴 빠짐 현상이 언제 일어났는지 정확한 조사 결과가 발표된 것이 아니라 우리 측도 알 수 없다. 외부 충격에 의해 빠진 것인지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반해 전문가들은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에 대해 "갑자기 큰 충격이 가해지지
경찰은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정확한 사고원인은 빠르면 이번주 중 밝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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