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늦더위, 불쾌지수-자외선 지수도 높아
추석인 8일 전국적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불쾌지수와 자외선 지수도 높았다.
특히 강한 일사로 전국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바람이 약하게 불면서 습도도 비교적 높아 낮 불쾌지수는 전국에서 75∼80을 기록했다.
↑ 추석 늦더위 |
연휴 기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가 이어져 차량 운행에 큰 불편이 없겠지만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 때문에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겠으니 귀경길 차량 안전운행에 조심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