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MC를 맡은 배우 신성록, 진세연이 대본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KBS, MBC, SBS, EBS 방송4사가 후원하는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방송4사가 합심하여 세계 각국의 드라마들을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그동안 한류 열풍의 지속적인 유지, 발전 및 한국드라마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적 위치를 확립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MBN스타(서울 장충동)=곽혜미 기자 /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