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김지훈에 기습 뽀뽀+백허그 “꼭 해보고 싶었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왔다 장보리’에서 오연서가 김지훈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보리(오연서 분)과 재화(김지훈 분)이 설의 사랑을 재차 확인했다.

지난 20년 동안 은비를 그리워했던 재화는 보리가 은비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 보리는 “내일 또 보자”는 재화의 말에 “내가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지금 해봐도 되냐”고 물었다.

재화는 보리의 말에 어리둥절해 하며 괜찮다고 했고, 보리는 재화의 양 볼을 잡은 뒤 기습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 사진=왔다장보리 캡처

이에 재화는 “잘했어. 아주 좋았어. 이런 것도 자주할수록 LOVE각 진해지는 거구만”이라며 “아주 바람직한 여성이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어 보리는 “이것도 해보고 싶었다”며 재화에게 백허그를 했고, 재화는 “죽을 때까지 우리 이렇게 마주보자”며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