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동생 서강준 생일 몰라 ‘굴욕’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룸메이트’ 박민우와 서강준이 여행을 떠났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춘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박민우와 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춘천으로 향하기 위해 차에 올라탄 박민우와 서강준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테스트를 시작했다.

↑ 사진=룸메이트 방송 캡처

이어 서로의 키와, 몸무게 등을 정확히 맞추며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또 이들은 서로의 생일 맞추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박민우는 서강준의 생일을 “8월”이라고 말했고, 서강준은 “8월 아니다”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계속해서 박민우는 “7월? 6월? 그럼 5월?”이라며 연신 물었고, 서강준은 “다 틀렸다”고 소리치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