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임찬호, 정소윤과 물싸움에서 패배…꽈당 굴욕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빠어디가’에서 임찬호가 물싸움에 패배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막내들이 물놀이를 하러 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던 임찬호와 정소윤은 호스를 들고 서로를 향해 물을 쏘며 물싸움을 시작했다.

↑ 사진=아빠어디가 캡처

침착하게 얼굴만 노리는 정소윤과 달리 임찬호는 호스를 마구 휘두르며 정신없이 공격했다. 1차 후퇴 후 다시 싸움에 도전한 임찬호는 반격에서도 결국 뒤로 넘어지며 물싸움에서 패배했다.

임찬호는 “물안경을 써라”는 아빠들의 응원으로 물안경을 착용하고 방어도 했지만 또 다시 패배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