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마법의성, 1천만원 이상 투자…"어쩐지 화려하다했어~"

↑ '서인영 마법의성' 사진=KBS

'서인영 마법의성'

가수 서인영이 '마법의 성' 무대에 1000만 원 이상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인영은 30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 밀리언셀러 특집 1부에서 총 7팀의 출연진 중 최고점인 410점을 거머쥐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출연진 중 여섯 번째로 등장한 서인영은 90년대 최고 인기 발라드 중 하나인 '마법의 성'을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재즈풍의 편곡과 화려한 무대 구성으로 최고 득점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이날 서인영은 한 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연출과 무대로 명곡평가단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서인영은 관객을 압도한 9인조 브라스 밴드, 댄서 8명, 퍼커션 1명, 코러스 3명 등 총 22명의 대단위 출연진을 섭외해 세션 구성과 무대 동선, 안무 등을 비롯해 의상과 부채 소품까지 직접 구상하며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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