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마마’ 송윤아가 손성윤에 경고를 날렸다.
30일 방송된 MBC 새 주말특별기획 ‘마마’ 9회에서는 문태주(정준호 분)의 불륜녀인 강래연(손성윤 분)을 서지은(문정희 분) 대신 만나는 한승희(송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자신의 집에 놓고 간 서지은의 핸드폰으로 “서지은 씨, 우리 만나죠. 남편한테 너무 무심한 거 아닌가? 내가 남편 뺏어도 괜찮겠어?”라고 도착한 강래연의 문자를 본 한승희는 “만나죠”라고 대신 답장을 보냈다.
↑ 사진=마마 방송 캡처 |
그러자 한승희는 “그렇겐 안 된다. 난 내 친구 가정이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하길 바라니까”며 “문태주한테 관심 있나? 그런 오해 받고 싶지 않으면 빠져라”고 말했고, 이에 한승희는 그의 핸드폰을 마시던 커피에 빠뜨렸다.
이를 보고 놀라는 강래연에 한승희는 단호한 눈빛으로 “두 번
한편,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