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지난 23일 장예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지목할 분들은 이근호 선수, M본부 박연경 아나운서, 야누자이 선수에요. 기부에도 동참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루게릭병 모금 운동에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스스로 얼음물 샤워를 진행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예누자이'로 불리고 있다. 아드낭 야누자이는 2011년 16세의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 지난해 부진에 빠졌던 팀을 구해내는 등 깜짝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MC 배성재 아나운서가 장예원과 야누자이가 모두 '유망주'라며 직접 별명을 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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