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이러한 철저한 준비는 오프라인 앨범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위너의 데뷔 앨범은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2종과 런칭 에디션(LAUCHING EDITION) 1종 총 세 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CD, 포토북, 포토폴라로이드, 단면 포스터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위너의 데뷔 앨범 ‘2014 S/S’는 총 10트랙을 담고 있으며 1번 트랙 ‘공허해’와 2번 트랙 ‘컬러링’을 더블 타이틀로 정했다.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돼 있고 특히 멤버들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모은다.
↑ 리미티드 에디션 속지 : 좌 블랙 버전 / 우 화이트 버전 |
↑ 런칭 에티션 버전 |
위너의 이번 앨범은 크기부터 남다르다. 런칭 에디션은 타 그룹들의 앨범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돼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일반 앨범의 4배 정도의 크기와 두께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속지 역시 특별하게 구성되어 있다. 블랙 버전에는 슈트를 입고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위너 멤버들의 모습들이, 화이트 버전에는 위너가 ‘남친돌’을 연상케 하는 캐주얼 의상을 입고 미모를 뽐내고 있다.
↑ 리미티드 에디션 부록 |
리미티드 에디션에 함께 들어있는 부록 또한 예사롭지 않다. 마치 패션 매거진을 연상케 하는데, 안에는 위너 콜렉션을 입고 패션쇼 장을 누비는 위너의 모습이 삽입되어 있다. 또한 백스테이지 모습도 함께 있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이 아닌 장난꾸러기 같은 위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부록 안에는 대형 브로마이드로 함께 있는데, 앞면에는 슈트를 입고 있는 위너의 모습이 뒷면에는 싱그러운 미국 길거리에 서있는 위너의 모습이 있어 누나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스페셜하게 준비된 앨범인 만큼, 땡스투 길이 역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