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권오중이 88올림픽 때를 그리워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편으로 100명의 예비신랑과 가수 백지영이 나와 MC 유재석, 임원희, 권오중, 장동민, 허경환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타임머신이 있다면 어떤 때로 돌아가고 싶냐라는 질문에 유재석은 “2002년으로 가고 싶다. 월드컵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 사진=나는남자다 캡처 |
이어 권오중은 “나는 88올림픽 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