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첫 싱글 '노 리밋츠' 발매…프로듀서 이현도 극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래퍼 딘딘이 첫 싱글 'NO LIMITS(노리밋츠)'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딘딘은 2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NO LIMITS(노리밋츠)'를 공개했다. 'NO LIMITS(노리밋츠)'는 감각적인 힙합 비트에 화려한 신디사이저와 다이나믹한 프로그래밍으로 중무장한 곡으로, 이현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딘딘은 이 곡에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패기 넘치고 힘 있는 래핑으로 자신이 가진 장점과 에너지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피처링 주자인 메이슨 더 소울 역시 평소와는 전혀 다른 색깔의 비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앨범에는 'NO LIMITS(노리밋츠)'를 비롯해 Mnet '쇼미더머니2'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곡 'Fresh Boy(프레쉬보이)'가 수록됐다. 딘딘의 오랜 친구이자 국내에서 몇 안되는 오토튠 힙합 보컬리스트인 윤명의 피처링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딘딘이 속한 D.O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프로듀서뿐 아니라 제작자로서의 출사표를 던진 이현도는 "특유의 패기 넘치는 랩핑과 타고난 폭발적인 에너지뿐 아니라 힙합 뮤지션으로서 노력만으로는 가지기 힘든 패셔너블하고 POP적인 감각을 지닌 희소성 있는 아티스트였기 때문"이라고 첫 아티스트로 딘딘을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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