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상호 감독이 성유리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김상호 감독은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이수 아트나인에서 진행된 제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2014) 기자회견에서 “아름다운 엄마, 젊은 엄마를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썼는데, 이 역에는 성유리가 제격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극중 수빈 엄마 역을 맡은 성유리는 “‘초록이와 스토커 아저씨’는 반전이 매력적이었고, 이 영화는 사실 슬프고 따뜻한 이야기이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 사진=MK스포츠 |
제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경쟁 초단편 영화제로, 오는 9월25일부터 10월9일까지 총 15일간 열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