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불법 도박 파문으로 자숙 중에 있는 가수 탁재훈이 신곡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오후 탁재훈의 측근은 MBN스타에 “탁재훈이 음원 유통사와의 사전 계약 때문에 불가피하게 발표를 결정한 것”이라며 “컴백은 전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이 측근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작업을 해왔던 곡인데 개인적인 문제로 발매시기를 미루다 이제야 공개된 것”이라며 “계획되어 있던 정규 앨범도 모두 미뤘는데 한 곡이 공개되면서 애매한 상황이 됐다”고 덧붙였다.
↑ 불법 도박 파문으로 자숙 중에 있는 가수 탁재훈이 신곡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N스타 DB |
탁재훈은 이날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파트1 ‘멍하나’를 발표했다. 특히 최근 결혼 13년 만에 아내와 파
한편,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던 탁재훈은 지난 5월22일 아내와의 혼인 관계를 청산해달라는 취지의 이혼청구 소장을 제출해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